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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3 정월 첫 말날입니다.
장담그는 날2012.02.03 14:02





오늘은 정월 첫 말날입니다.

말날의 어감이 "맛있다" 라는 말과 비슷하여 정월 말날에 장을 담그면 맛이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며칠이 지나면 마른 메주가 소금물을 먹어 소금물이 줄어들면 다시 한번 채워넣고

간장과 된장을 가를때까지 숙성을 시키죠. 이 기간이 40~60일 정도 걸립니다.

간장과 된장을 가른후 또다시 6개월 정도 숙성을 시키는데 제맛을 보려면 적어도 3년은 숙성을 시켜야 하지요.

그것도 좋은 항아리에서 숙성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메주를 잘띄워도 항아리가 숨을 쉬지 않으면 숙성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년 이맘때쯤에 맛있게 숙성이 되어야 3년을 더 둘텐데, 어찌될지는...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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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