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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간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2.19 조선간장...
  2. 2012.03.31 된장과 간장을 갈랐습니다.^^
장담그는 날2013.12.19 15:09

 

 

달이지 않은 생간장 입니다.

 

대부분 된장을 치대고 나서 남은 간장을 우거지 낀다고 달여서 보관을 하는데 저희는 달이지 않고 생간장 그대로

 

계속 발효숙성을 시킵니다. 첫맛은 짠듯 싶은데 뒷맛이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해가 바뀔때마다 미묘하지만 맛의 변화, 차이가 납니다.

 

다윤이나 무제, 세인이가 입맛이 없어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을때, 따뜻한 밥에 이 간장을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려 슥슥 비벼주면 게눈 감추듯(조금 과장해서^^)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매 끼니마다 간장에 비벼달라 조르기도 하죠.

 

시중 양조간장이나, 대형 공장표 조선간장등에 비벼주면 맛이 없다며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나물 무칠때도 다른 간을 하지 않고, 약간의 다진 마늘과 이 간장만 넣으면 깔끔하고 맛있게 무칠 수 있죠.

 

손맛이 조금 모자란(?) 옆지기도 이 간장을 믿고 마음놓고 음식을 만듭니다.^^

 

좋은 균들이 살아있는, 말 그대로 간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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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2.03.31 19:34

지난 정월 말날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놓은지 50여일이 지났네요.

손없는 맑은날을 택하여 메주와 된장을 갈라 따로따로 항아리에 담고서 다시 숙성에 들어갑니다.

 

항아리에 치대어 넣을려고 건져놓은 탱탱불은 메주입니다.

이 메주에 간장을 넣으며 적당한 묽기로 치대어 항아리에 담고 숙성을 시키죠.

 메주가 속이 노랗게 잘 띄워졌습니다.

하얀 균사체도 보이는데 저런 균사체가  장을 더 맛있게 한답니다.

메주를 치댈때 섞을 간장입니다.

메주가 제대로 띄워지지 않으면 간장이 까맣게 우러나고 맛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간장을 살짝 맛보니 끝맛이 달달한게 평균이상은 될듯하네요.^^

대부분 저 간장을 달여서 보관하는데 담살이는 생간장 그대로 숙성을 시킵니다.

애써 좋은균을 배양시켰는데 불에 달이면서 균을 죽일 이유가 없죠.

생간장은 숙성이 되며 더욱 깊은맛이 납니다.^^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는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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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