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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선...2016.06.11 21:44

모처럼 둘이 밭에 나가니 사진을 담을 여유도 있네요.

 

 

고추밭에 절화망을 친 모습입니다.

 

고추 고랑에 반가운 풀들이 자라고 있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풀의 다양성이 없다는것...

 

언제 내어놓을지 모르지만 밭을 사용하는 동안은 풀의 다양성이 좋아지도록 노력해야죠.

 

 

 

토종 가지와 60일 키운 고추모를 정식한곳입니다.

 

위 사진의 고추는 90일 키운건데, 고추는 조금 빨리 달리긴 했지만 전반적인 자람은 60일 키운게 훨씬 좋습니다.

 

내년부턴 모두 60일 로 가려 합니다.

 

 

감자밭은 둘러보는 마눌...

 

감자가 달리기나 하겠나? 하는 모습인듯...ㅠㅠ

 

많은 퇴비와 화학비료를 준 다른집 감자밭보다는 부실하게 보이고 수확량도 적겠지만 맛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시범적으로 심은 야콘과 저 너머에 고구마가 보입니다.

 

고구마가 심고나서 잘 살았는데, 오늘 고랑에 풀 매러 갔더니 무슨 이유인지 많이 죽었습니다.

 

남은 녀석들이라도 잘 자라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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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6.05.13 15:28

고구마 심으러 가기전에 잠깐 쉬는사이 그동안 밀린 사진을 올립니다.


것도 달랑 4장이네요.ㅠㅠ


일하다 보면 사진으로 남기는걸 까먹고,  하루 일이 끝나면 집에 오기 바쁘고...


꼬박 꼬박 사진과 글을 남기는 다른 농부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재래종 고추입니다.


안질뱅이와 사근초가 섞여 있죠.


두둑도 넓고 포기 간격도 넓어 혼자서 심는데 3일 꼬박 걸렸습니다.


관행농으로 하면 2.5~3배는 들어갈 면적인데


심는날만 3배로 들었네요.



가운데 한줄은 시험삼아 좀더 어린 고추모종을 심었습니다.


앞쪽에 심은것과는 대략 한달정도 차이나는데 자라는 모습과


수확량, 병충해등등 어떤 차이가날지...


감자  바로 앞에는 토종가지이구요.


감자는 수미와 홍영, 그리고 자영(자주감자) 입니다.


같은날 심고 싹이 나기도 같이 났는데 우리는 퇴비만 조금 넣었고


이웃에 퇴비와 비료를 몽땅(?)넣은 감자보다는 조금 자람이 느리고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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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산물2014.06.30 07:14

 

 

 

 

 

 

 

 

담살이 감자 판매 합니다.

 

아이들이 밭에 따라와서 흙을 만지고 놀기에 제초제와 토양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웠습니다.

 

간혹 굼벵이가 파먹은 것들이 한 두개 섞일수 있는데 이해 해주실분들만 주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맘에 들지 않으시면 환불은 해드리겠지만, 왕복 택배비를 생각하면...

 

날이 가문데다 비닐 멀칭을 하지 않으니 감자 알이 굵어질 시기에 수분 유지가 되지 않아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수확량이 적다 보니, 캐면서 찍힌것, 굼벵이가 심하게 파먹은것을 빼다 보니 올해 판매 가능한 량은 90Kg 정도 밖에 안되네요.

 

크기 선별은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듯 싶은것부터 큰것까지 골고루 들어 갑니다.

 

택배비 포함 해서

 

10Kg => 18,000 원

 

20Kg => 30,000 원 입니다.

 

수요일(7월2일) 이후에 발송하고 송장번호를 문자로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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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6.29 23:56

 

 

 

오늘은 감자를 캤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감자를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었는데... 결과는 참담합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날이 가물어 감자 수확량이 적다고들 하던데, 예년에 비해 반이상 수확량이 감소했네요.

 

게다가 토양살충제를 하지 않으니 굼벵이 먹은것들이 제법 보입니다.

 

비닐 멀칭을 하지 않으니 수분 유지가 안되니 가뭄을 더 타고, 풀이 많아 캐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콩대로 멀칭을 하긴 했지만 듬성듬성 틈이 있으니 수분증발이 많았나 봅니다.

 

옆지기가 내년엔 비닐 멀칭을 하자고 하네요. 감자 캐기전에 풀 뽑느라 시간 다가고 힘이 든다고...

 

올해 감자... 모두 판매가 된다 해도 겨우 씨감자 값과 거름값 하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ㅠㅠ

 

다른건 몰라도 내년엔 비닐 멀칭을 고려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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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5.24 21:52

 

 

 

콩대 멀칭 사이로 풀이 보이네요.

 

감자가 이제 막 싹이 났다면 풀을 뽑아주겠지만, 어느정도 컷으니 풀을 이겨내고 맛있는 감자를 달아 보라고

 

그냥 남겨 둡니다.

 

관행에 비해 적은량의 퇴비와 싹이 나면서부터 풀과 경쟁하며 달린 감자... 얼마나 안겨줄까요?

 

다른분들에 비해 자라는게 조금 작지만 과다한 퇴비와 비료로 새카맣게 보이는 잎사귀가 아닌 건강한 녹색잎을 보여주네요.

 

감자 꽃이 피었으니 땅속에서도 감자알이 하루가 다르게 살을 찌우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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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5.14 21:21

 

 

지난번 심은 고구마가 죽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리고 있나 봅니다.

두둑이 약간 푸르스름하게 보이는건 벌써 풀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의 새 싹이 자라서 두둑을 덮기전까진 열심히 풀을 매 주어야 가을에 고구마를 맛볼수 있겠죠?

 

 

콩대로 멀칭한 감자입니다.

퇴비를 많이 주면 알도 크고 잘 자라는듯 보이겠지만, 저희는 퇴비량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풀과 함께 경쟁하며 자라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빨간 감자를 늦게 심었더니 위에 수미감자보다 많이 작습니다.

욘석들은 콩대 멀칭도 해주지 못했는데 얼마만큼의 감자를 안겨줄지...

이 감자는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받아 심은 종자를 구해 심은것입니다.

 

 

 

생각보다 양파가 잘 자라고 있네요.

어떤넘은 알도 많이 굵어지고... 수확하기 전에 비만 몇번 더 내려주면 먹을만큼은 자랄것 같습니다.

 

 

마늘입니다.

 

대가 그리 굵어 보이진 않지만 아직까진 별다른 병해 없이 잘 자라주고 있네요.

 

올해 수확한것 일부를 종자로 해서 올 가을엔 면적을 좀더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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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4.14 21:10

 

 

기다리던 감자싹이 고개를 내밀었네요.

 

해가 많이 들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싹을 내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하지쯤이면 맛있는 감자를 맛볼수 있겠네요. 알은 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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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3.12 11:54

 감자 심을 시기가 다가오네요.

 

봄비 소식이 있는데 예보보다 빠르게 오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집에 있는김에 감자쪼개기를 했습니다.

 

씨감자를 쪼개서 4~7일정도 두면 잘린면이 아물게 되죠.

 

빠르면 이번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중에는 심을듯 합니다.

 

 

예전엔 씨감자를 신청해도 어떤 이유인지 순번이 밀려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운좋게 한박스를 받았습니다.

 

감자도 재래종을 심고 싶은데 재래종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씨감자를 박스에서 꺼내 보았더니 일부 싹이 나는게 있네요.

 

 

 

끓는물에 칼을 계속해서 소독해가며 감자를 쪼개 줍니다.

 

감자를 많이 심는분들은 빠르게 그냥 4쪽으로 쪼개는데, 저흰 감자가 큰것은 좀더 쪼갰습니다.

 

그래도 한쪽이 최소 30g 내외는 됩니다. 간혹 더 작은것도 있는데 싹나고 자라는데 큰 지장은 없더군요.

 

 

이렇게 쪼갠 감자를 바람이 통하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곳에 두어 잘린면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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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논밭에선...2014.03.07 18:09

작년 겨울에 신청한 씨감자가 다행히 배정이 되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옆지기와 함께 감자 심을 두둑을 만들었네요. 

 

 

쌀겨와 퇴비를 뿌리고...

 

 

 

 

 

넓은 면적이 아니기에 힘은 들지만 삽과 괭이로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기계가 없기도 하구요.^^

 

바람은 어찌나 세게 부는지... 한겨울 칼바람은 아니지만 솔찬히 춥게 느껴지더군요.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볏짚과 콩대로 멀칭을 하려고 두둑을 넓게 만들었습니다.

 

감자도 두줄로 심구요.

 

맛있는 감자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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