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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살이 일상2014.06.03 23:23

 

 

오늘 양파즙을 찾아 왔습니다.

 

양파를 수확하기전엔 어느정도 큰 녀석들이 나와 줄듯 보였는데 막상 수확을 해보니 단지 희망사항 이었네요.

 

주먹만한건 10Kg 가 안될것 같고, 달걀보다 조금 큰정도가 20Kg 내외, 그리고 나머지는 눈깔사탕 만합니다.^^

 

그중 눈깔사탕 만한걸로 양파즙을 내렸네요.

 

다른 여려 요인도 있겠지만, 과다하다 싶을 정도의 거름과 비료가 없으면 현재의 작물들은 제대로 크질 않나 봅니다.

 

그래도 작지만 양글게 여물었는지 양파만 내렸어도 의외로 단맛이 많고 먹을만 하네요.

 

과히 맵지도 않아 매 끼니마다 생양파를 초장에 찍어 먹는데, 다윤이 무제, 세인이도 맛있다며 잘 먹네요.

 

그동안 수탈만 당하고, 화학비료에 쩔은 땅이라 더 살기가 힘들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내년에도... 제가 농사짓는 동안은 계속해서 초생재배를 시도하고 있으니 점차 유기물도 많아지고

 

땅도 점차 살아나겠죠.

 

땅이 살아나면 그 땅에서 재배하는 작물들도 좀더 건강하고 튼실하게 자랄거구요.

 

올해는 한여름 갈증을 해소 해줄 음료와 우리 가족이 먹을 건강한 양파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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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