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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는 날'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1.12.18 2011년 첫 메주쑤는날 ^^...
  2. 2011.11.18 장작 패기
  3. 2011.11.08 업그레이드 된 톱질...^^
  4. 2011.11.04 열심히 톱질하세~!!
  5. 2011.02.17 오라는 비는 오지 않고...
  6. 2011.02.07 수도가 꽁꽁...
  7. 2011.01.27 항아리를 깨끗하게!!
  8. 2011.01.13 2010년 메주 만들기... (2)
장담그는 날2011.12.18 22:18

올해 첫 메주를 쑤었습니다.

좀더 많은 양을 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주변상황이 도와주질 못해 작년의 반으로 줄였네요.

처음 계획은 작년의 2~3배는 하리라 마음을 먹었었거든요.

아쉬움은 남지만...그래도 열심히!!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나니 옆지기는 푸욱 삶아진 메주콩을 찧을 돌절구를 깨끗하게 청소하네요.




활활타오르는 장작불... 저렇게 온몸을 불살라 메주콩을 푸욱 쑤어줍니다. 


보골보골 끓고있는 메주콩들... 뜨거워도 조금만 참으면 맛난 된장이 되리니 잘 견뎌내길...^^




메주콩을 쑤을때 빠질수 없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다윤이와 무제, 그리고 덕이를 품은 옆지기가 장작불 앞에 앉아
잘 쑤어진 메주콩을 먹고 있습니다.
힘들게 불을 땐 저에게는 먹어보란 말도 안하고 넷이서만 저리 먹고 있네요.ㅠㅠ


잘 쑤어진 메주콩을 체에 걸러 콩물을 한번 빼줍니다.


콩물뺀 메주콩을 절구에 넣고 쿵쿵...
대량으로 하시는분들은 기계로 갈고, 또 손쉽게 비닐봉투에 넣고 발로 밟기도 하는데 저희는 예전 방식 그대로
돌절구에 쿵쿵 찧습니다.
땀은 삐질삐질나고, 팔과 허리는...ㅠㅠ
기분이 그런건지 몰라도 이렇게 하는게 더 맛있는듯 해서 이 방법을 고수하고 있죠.


잘 찧어진 메주콩을 요리저리 두드려 성형을 하고는 볏짚에 사는 좋은친구들이 이사오도록 유혹을 합니다.
겉이 좀 꾸들꾸들 해지면 볏짚으로 묶어 매달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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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11.18 13:46


열심히 톱질하여 잘라논 나무를 이젠 도끼로 사정없이 내려칩니다.

토막토막 잘린것도 억울할텐데 도끼로 사정없이 두들겨맞고, 잠시 숨을 돌릴라치면

뜨거운 불구덩이로 들어가야 하는게 요넘들 운명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녀석들이 지 한몸 불살라 콩을 쑤어주고 맛있는 메주를 만들수 있게 해주니 고마운 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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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11.08 08:56


손으로 잡고 톱질하는게 만만치 않아 나름 잔머리를 굴려봤습니다.

자화자찬 같지만 잔머리 굴린거 치고는 쓸만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팔은 뽀라지게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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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11.04 18:07


올해도 장을 담그려고 하던 알바를 그만두고 메주 쑤을때 사용할 장작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베어져 있던 나무를 일주일넘게 던지고, 던지고, 또 던져 집 옆으로 내려놓고는 열심히 톱질을 하고 있습니다.
엔진톱이 있으면 쉽겠지만 아직은 여건이 되지않아 단순무식하게 손톱으로 세월아 내월아 하고 있습니다.
넉넉잡아 20여일은 톱질을 해야 어느정도 자를듯 합니다.
메주 쑤으면서 도끼로 쪼개고, 틈틈이 톱질을 해야죠.
이렇게 올 2011년도 메주쑤기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이른 김장을 끝내고 본격적이 메주쑤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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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02.17 20:43


대보름입니다,

지난주부터 보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내심 기대를 했죠.

비가 충분히 내리면 꽁꽁 얼었던 수도 원수관이 녹아 물이 나올 가능성이 컷기 때문에요.

예보대로 어제 저녁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새 이대로만 내리면 꽁꽁언 수도가 녹아 물이 나오고, 우수 나 말날에 장을 담글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기대는 여지없이 깨지고 잠이 든 사이 빗줄기는 눈송이로 바뀌어 마당 항아리위에

소복이 내려앉아 약을 올리네요.

마지막 말날까지 기다려도 물이 나오지 않으면 정월장은 물건너 가고 이월장을 담가야 할듯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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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02.07 17:31

내일 (8일)은 정월 첫 말날입니다.
장을 담그면 맛있는 장이 된다는 그날이지요.
정월 첫 말날 장담그려고 준비를 해왔는데 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설날 전 까지 잘나오던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
제일 끝에 있는 집에서 수도를 틀어놓지 않아 겨우내 얼었는데
수도 원관을 따라 야금야금 얼어 들어왔나 봅니다.
우리집에서는 열심히 물을 틀어 놓았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인지
얼어들어오는 기세가 너무 드셌나 봅니다.
늦어도 다음 말날이나 우수 2~3일 전에는 얼었던 수도관이 녹아 물이 나와야 할텐데요.
워낙 산골이다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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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는 날2011.01.27 14:50

이제 며칠후면 설날입니다.

설이 지나면 바로 장담그는 날이죠. 장 중에서도 정월장을 최고로 친답니다.

정월장도 아무때나 담그는게 아니고 정월말날, 우수에 담근 장이 장도 맛있고 잘 된다 합니다.

담살이는 정월 첫 말날인 8일에 장을 담그려고 항아리를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새로 들어온 항아리들이 목욕재계하려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도 녹지 않고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날씨에 시원한(?) 지하수로 항아리를 씻고 있네요.
짧은 팔로 끙끙대며 힘들게...

 

열심히 물을 갈면서...
아! 저도 손이 꽁꽁 얼도록 열심히 거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눈밭에 주저않아 엉덩이가 얼거나 말거나 항아리 씻는데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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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장담그는 날2011.01.13 19:50

2010년 메주를 쑤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로 이주해 오느라 농사를 짓지 못해 콩을 구해서 메주를 쑤고 있습니다.

그나마 작황이 좋지 않아 유기농콩은 구하지 못하고 겨우 만만치 않은 값을 지불하고 관행콩을 구했습니다.

맛있는 된장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기에 매년 장담그는 실습을 해야 하는데, 얼른 농지 구해져

제가 직접 키운 콩으로 메주를 쑤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깨끗이 씻은 메주콩을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뽀골뽀골 끓는 메주콩을 눌어 붙지 않게 잘 저어주고 

메주콩이 무르게 잘 익었는지 확인도 해보고 

 

잘 익은 메주콩을 절구에 넣고 쿵쿵~!! 

잘 찧어진 메주콩으로 메주 모양을 만들어 바닦에 짚을 깔고 2~3일 잘 말리며 짚에 있는 누룩균을 접종하고 

이렇게 짚으로 엮어 걸고 장담그는 날까지 잘 띄우며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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