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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살이 일상'에 해당되는 글 118건

  1. 2013.12.31 2013 마지막 날의 산책
  2. 2013.12.25 두부 케익??
  3. 2013.12.22 청국장 먹는 아이들...
  4. 2013.12.16 아이들 건강 간식!!
  5. 2013.12.11 눈이 펑펑~~!!
  6. 2013.12.09 고추장 비빔밥
  7. 2013.12.09 콩줍기...
  8. 2013.12.04 숯불 군고구마...
  9. 2013.11.25 삼남매...
  10. 2013.11.19 2014년 담살이 음료수...^^
담살이 일상2013.12.31 12:28

 

 

 

 

 

어느덧 2013년도 하루밖에 남질 않았네요.

 

날씨도 푸근하고 맑아서 멍멍이들을 비롯해서 온가족이 동네 뒷산에 산책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 산책을 했으니 아이들 기억엔 2013년은 잘 놀아준걸로 기억이 될까요? ㅎㅎㅎ...

 

막내 세인이는 언니 오빠처럼 맘껏 뛰고 싶은데 몸이 잘 따라 주지 않나봅니다.

 

내년 이맘때면 셋이서 잘 뛰어 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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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25 21:28

 

 

ㅎㅎ...

 

두부를 만들었는데 케익 모양이 되었네요.

 

메주콩을 고르다 보니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게 많이 나와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고 여기저기 문의 해보니 두부를

 

만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간수를 구입하고, 간수가 잘 되는지 시험삼아 쭉정이콩 대신 골라놓은 이쁜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메주쑤기와 두부 만들기를 같이 하다보니 과정은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네요.

 

생각보다 두부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순두부는 저녁 밥 먹으면서 한사발 하고, 모 두부를 만들었는데 두부틀이 없다 보니 모양이 케익처럼 되었네요.

 

지대로된 국산 유기농콩 두부네요.

 

다윤이, 무제, 세인이도 맛있다는 말을 연발 하면서 먹네요.

 

번거롭긴해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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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22 14:40

 

 

 

잘 띄워진 청국장을 절구공이로 찧고 있는데, 아이들이  청국장을 달라고 졸라서 한그릇 떠주었더니

 

첫째부터 막내까지 잘도 먹네요.^^

 

막내녀석은 이유식 시작하면서 응가를 잘 하지 못하고 변비가 심했는데 청국장을 먹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이제는 잘먹고 잘쌉니다.

 

두어달간 이유식이든 밥이든 생청국장을 넣어 비벼서 먹였더니 말끔해졌습니다.

 

아마도 청국장의 좋은 균들이 배속에 들어가 장내 균들의 조성비를 바꾸었나 봅니다.

 

이제는 굳이 생청국장을 먹지 않아도 응가 하나는 기똥차게 잘 눕니다.^^

 

둘째녀석은 약간의 아토피기가 있는데, (고기를 많이 먹거나, 밖에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긁적긁적... 심할땐 피가 나도록...)

 

생청국장과 된장을 끼니마다 먹게하면 많이 좋아지는걸 볼 수 있었네요.

 

한번에 다 낳을수는 없겠지만, 커서 외지 생활 하기전까지 집에서 꾸준히 먹이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 싶네요.

 

아빠 기분 쫗으라고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아빠가 띄워준 청국장이 제일 맛잇다는 삼남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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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16 22:14

 

 

다윤이, 무제, 세인이의 건강 웰빙 간식 현미 튀밥입니다.

 

첨가물이 없어 처음엔 밍밍한듯 하지만, 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장이 서는날 한번씩 튀어 오는데, 한번 튀어 오면 날마다 먹어도 보름이상 먹습니다.

 

밀봉만 잘하면 방부제 없이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혹 밀봉이 되지 않아 누글누글 해지면 후라이팬에 살짝 볶은후에 조청을 넣어 강정을 만들면 또 다른 간식이 되죠.

 

안전한 쌀을 구입해 직접 튀밥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좀더 저렴하게 아이들 간식을 챙겨 주실수 있겠죠?

 

도시라서 튀밥튀는곳을 찾기 힘들면... 찾아보면 방법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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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11 08:37

 

 

밤사이 눈이 내렸나 봅니다.

 

아침에 창을 여니 온세상이 하얗더군요.

 

밤새 내린 눈으로는 아쉬웠는지 또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오늘부터 3일간 눈 소식이 있던데 얼마나 더 내릴지...

 

눈이 내려 메주를 쑤지 못하니 어제 일차 정선한 서리태를 선별해야 겠네요.

 

오늘도 하루 종일 쪼그리고 앉아 눈알이 빠지도록...ㅠㅠ

 

그래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막~~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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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09 09:03

오늘 아침에 입맛이 없어 비빔밥을 먹으려고, 청국장에 아빠표 고추장, 신김치 국물을 넣고 비비려는데

 

아들녀석과 막내가 숟가락을 들고 달라 들더니 제 밥그릇을 냉큼 빼앗아 버리네요.ㅠㅠ 

 

 

많이 해본 마냥 이리저리 비비는 흉내를 내더니

 

 

지들 입속으로 쏙쏙 들어가네요.

 

고추장이 제법 들어갔는데 맵다고도 안하고 잘 먹네요.

 

시중의 고추장처럼 물엿이나 조청이 들어가지 않아 뒷맛이 개운해 자꾸 땡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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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09 08:56

도리깨질을 하다보면 콩이 멀리 튑니다.

 

토끼는데 재주가 있는 콩알들이 있나 봅니다.^^

 

토낀 콩알들은 어린이 특별수사대가 바로 체포에 나섭니다. 

 

 

 

 

우선 멀리 튀지 못한 콩알들 먼서 원대복귀 시키고...

 

 

더 멀리 토낀 콩알은 어린이 수사대중 눈이 가장 좋은(?) 막내가 체포에 나섭니다.

 

 

힘이 들면 철퍼덕 앉아 한숨 쉬고...

 

 

다시 심기일전 하여 콩알 체포에 열중합니다.

 

둘째 녀석은 장난치다가 막내에게 한소리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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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일상2013.12.04 09:07

 

 

김장에 쓸 찹쌀죽을 가마솥에 쑤고 있습니다.

 

찹쌀죽을 쑤다 보니 유치원에 간 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이 되어가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빠표 숯불 군고구마!!!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을 아궁이 앞으로 끌어내어 고구마를 올려 놓고...

 

 

주기적으로 뒤집어 주면 됩니다.

 

난로에 있는 고구마 굽는통에 넣고 굽는거보다 조금 많이 타서 먹을양이 줄어드는게 단점이지만

 

맛은 차이가 화~악 납니다.

 

찹쌀죽을 쑤고나서 군고구마 먹고, 배추절이고, 씻고, 양념하고 김장을 했는데...

 

김장하는 모습은 하나도 남기질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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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살이 일상2013.11.25 21:09

꺽어놓은 콩대가 마르기를 기다리다 묶을 시기를 놓친(?) 볏짚을 묶는데 삼남매가 따라 왔습니다. 

 

 

 

세인이가 이젠 제법 잘 걷습니다.

 

벼 그루터기가 있는데도 넘어지지 않고 잘 다니더군요.

 

짧은 다리로 논바닥을 걸어다니더니 피곤했는지 이날 저녁 자는데 끙끙 앓더군요.

 

그래도 따라 다니는게 좋은지 일하러 나가려 하면 옷과 양말을 챙겨들고 문앞에서 데려가라고 떼를 씁니다.

 

 

 

 

 

사이좋게 삼남매가 한장 찰칵!!

 

몇달전만 해도 동생을 보라하면 대답만 하고 지들 할일만 하더니 이제는 제법 동생을 잘 돌봐줍니다.

 

세인이도 언니, 오빠만 옆에 있으면 떼쓰지 않고 잘 놀아주니 일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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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살이 일상2013.11.19 11:38

 

 

 

오늘 호박즙을 내렸습니다.

 

논둑, 밭둑에 심어놓고 풀과 싸우든 말든 방임을 했던 녀석들인데도 1년간 저희 가족들이 먹고 남을만큼의

 

음료수를 제공해 주었네요.

 

지대로 유기농입니다. ^^

 

먼저 내려놓은 사과즙과 호박즙으로 내년 1년간 일하다 목마를때, 가족 나들이 갈때, 집에 손님이 찾아 왔을때... 등등

 

공장표 음료수 대신 건강한 음료수를 먹게 되었습니다.

 

풀과 싸우면서 마디게 커서 그런지 몰라도 호박만 내렸는데도 달달합니다.(설탕물 수준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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