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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살이 생각2016.04.30 19:37

2011년에 적발된 햄 소시지 업체는 롯데햄(김밥속 햄, 한입애 베이컨)과

씨제이제일제당(알찬소시지, 영양쏙쏙 김밥햄), 사조대림(숯불구이맛 김밥햄),

이마트(스마트 이팅 고단백 콩 비엔나) 이 있구요.

이 회사들은 몬산토 사의 라운드업 레디 콩으로 만든 분리대두단백을 썼답니다.

분리대두단백, 대두레시틴 같은 성분은 찬찬히 살펴보면 꽤 많은 가공식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서 계속 복잡한 이름을 만들어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꼼꼼해져야 하겠죠

 

일단 대두 레시틴이나 과당(시럽), 아스코르빈산 등은 수입 (GMO) 옥수수나 콩으로 만듭니다.

이게 들어간 식품은 음료, 과자, 햄 소시지 같은 육가공 식품,

(제가 알기로는) 공산품 장류, 조미료, 소스 등으로 헤아리기도 힘듭니다

 

CJ제일제당-햇반, 행복한콩, 백설유, 다시다, 하선정, 쁘띠첼, 밥이랑, 맛밤 등, 뚜레쥬르(케잌), 해찬들(고추장, 된장 등), CJ뉴트라, Czen(씨젠), VIPS(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콜드스톤 크리머리, 카페소반, after the rain(태국음식점), 삼호F&G(냉동식품, 어묵, 맛살)

커피 프리마에도 들어가는군요

 

△대상-청정원 요리당류(올리고당, 쌀올리고당, 포도씨유, 쌀엿, 물엿 등), 조미료류(감치미, 맛나, 맛선생, 맛소금, 미원, 국선생), 장류(청정원표 고추장, 된장, 햇살담은 간장, 쌈장, 춘장), 소스·드레싱(청정원 케찹, 마요네즈, 드레싱류, 소스), 즉석식품(죽, 스프, 카레, 보크라이스, 밥엔, 쨈류, 1회용3분식품), 햄·소시지류(런천미트, 하이포크햄, 청정원 떡갈비, 청정원 스모크햄, 청정원 프랑크, 청정원 뿌까(천하장사류, 베이컨 등), 냉동식품(산적, 냉동만두, 동그랑땡, 냉동 돈까스 등), 오푸드 

 

△농심-라면(짜파게티, 신라면, 비빔면, 꼬리곰탕, 멸치칼국수, 튀김우동 등), 스낵(새우깡, 양파링, 감자깡, 포스틱, 벌짚핏자, 오징어집, 자갈치 등), 음료(웰치, 카프리썬), 커피(테이스터초이스)  등)

 

△신동방 CP-전분당류 등

△삼양제넥스-큐원(부침가루, 전분당, 당알코올, 올리고당 등)

                    -수입 콩기름

 

○ 콩-소비량의 절반은 GMO

   :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 등), 두부류(두부, 유부 등), 콩나물, 식용유, 콩기름(라면 포함), 마가린, 쇼트닝, 콩가루 함유 과자, 스낵, 빵류, 콩 통조림, 콩단백 함유식품, 두유, 대두버터, 마요네즈, 스파게티, 마카로니, 각종 향신료, 소시지, 베이컨, 커피크림

 

○ 옥수수-소비량의 1/4은 GMO

  : 옥수수 통조림(콘샐러드), 콘스낵, 팝콘, 옥수수유, 아침식사용 시리얼, 물엿 및 물엿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등), 옥수수전분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빵류, 맥주, 콜라, 사이다, 스프, 당면, 팥앙금 등)

 

○ 토마토-소비량의 1% 내외는 GMO

  : 케첩, 토마토쥬스, 각종 소스(스파게티, 파스타, 피자용)

 

○ 감자-소비량의 10% 정도는 GMO

  : 스낵류, 감자튀김

 

○ 면실, 면화-소비량의 30%는 GMO

  : 식용 면실유(땅콩버터, 스낵류, 참치 통조림 등)

 

○ 유채-소비량의 절반은 GMO

  : 카놀라유(샐러드 드레싱, 과자류, 마가린 등)

 

○ 치커리

  : 커피 대용 치커리차

 

○ 기타

  : 이유식(콩, 옥수수 함유), 채소치즈(GMO효소 사용)

 

일동제약 계열사인 일동후디스, 매일유업, 수입업체인 파인트리 비에이치 코리아 등

3개 업체의 이유식 제품에서 유전자 재조합성분(GMO)이 검출.

 

일동후디스-아기밀순유기농4, 유기농아기밀2, 트루맘 유기농닥터, 유기농아기밀 등

6개 품목 9개 제품 

 

매일유업-'3년정성유기농맘마밀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등 3개 품목 7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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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6.04.29 09:15

의식동원 [醫食同源]

- 음식을 먹는 것과 병을 치료하는 것은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므로 그 근원이 같다는 말

 

한참 자라는 아이는 물론 성인들도 꾸준히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인스턴트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지는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산증인이라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큰아이가 10살인데 10년간 자라면서 한번씩 하는 병치레도 하는듯 하지 않는듯 지나가고, 그걸로 인해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은적은 없습니다. 밑에 두 동생들도 마찬가지구요.

 

세녀석 모두 예방접종은 모르고 사는 녀석들입니다.

 

건강은 장담하는게 아니라 하지만 지금처럼만 식생활을 유지한다면 크게 아프지는 않을듯 합니다.

 

다만 걱정은, 학교 가고 유치원에 가면서부터 밖의 음식을 섭취하는 횟수가 늘었다는겁니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지 않는한 어찌할수 없는 일이죠.

 

 

 

요즘 아이들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믿을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분들이 제법 늘어난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분들 조차도 모양좋고, 크기가 크고 벌레자국 없는 것들을 찾는분이 90% 이상입니다.

 

값은 비싼데 모양이 영 볼품이 없고 벌레 뽀뽀자국도 있고...

 

정말 좋은 먹거리를 찾기전에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전에, 생산하는 농부들은 정말 양심적으로 믿음을 얻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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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6.04.25 09:34

담살이가 하고 싶어하는 농사인데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엄청난 땅값에 땅 구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임대를 해야 하는데

 

밭에 풀이 좀 많아 보인다 싶으면 여지없이 땅 버린다고 다시 내어 놓으라 하니 농사를 짓지 못하는 일도 생깁니다.

 

관행으로 오래도록 농사지어온 땅을 살리려면 수년간은 열심히 풀밭을 만드는게 제일 빠른 길인데

 

그걸 하지 못하니...

 

또 한 번  고민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아예 농사를 접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농사를 접으면 내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를 몇날 며칠을 생각해봤지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부족으로 할일이

 

없더군요.

 

거기에 더해 하드웨어도 남보기엔 작고 비리비리하게 보이니 더더욱 할 일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나이도 솔찬하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일부 타협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땅을 내어놓고, 새로운 땅이 얻어질때까지 노는일이 없도록...

 

문제는 풀인데,  쓰고 싶지 않지만 두둑에는 비닐을 쓰기로 했습니다.

 

고랑에는 풀을 키울건데 그것 마저도 뭐라 하며 땅을 내어 놓으라 하면 농사를 접어야 겠지요.

 

또 하나의 타협은 퇴비의 사용입니다.

 

계속해서 풀을 키우고 풀을 베어 덮어주고 해야 하는데 두둑에 풀이 없으니 퇴비라도 넣어 주어야죠.ㅠㅠ

 

퇴비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유기 인증 받은제품으로 사다가 넣어 주려 합니다.

 

보조 받는거에 거의 두배 가격이니 부담도 만만치 않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해야 할듯 싶어 그리 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타협을 하게 되면 자꾸 편한쪽으로 가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데 더이상 타협하지 않게 마음을 다잡아 가는게 

 

큰 일이 될듯합니다.

 

어디서 눈 먼 땅이 초 저가에 나왔으면 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 나기가 쉽지 않겠죠?

 

무투입 자연예술농업... 멀어져만 가는 담살이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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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5.09.17 20:57

 

 

 

많은 시간, 오랜시간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처음 귀농할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변함없이 계속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른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을 폄훼할 마음도 없고 그리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기에, 삶의 목적, 의미,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뿐이겠지요.

 

대단위 면적으로 투기성작물을 하지 않는한 농사로 돈을 번다는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또 그렇게 한다 해도 다른 조건이 맞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은 없다고 봐야죠.

 

 

담살이에서는 인증받은 자재라 해도 축분이 들어간 부산물 퇴비는 사용하지 않을것입니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과 함께 땅을 살려가며 농사를 지을것입니다.

 

많은 퇴비를 넣고, 시판중인 허용 농약을 사용하면 보다 더 보기좋은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모든 작물을 직접 키울수는 없지만, 제가 할수 있는 만큼은 다양하게 재배할려고 합니다.

 

 풀과 벌레가 살지 못하는곳에서 자란 작물을 제 아이들에게 먹일 생각이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사먹어야 하는게 있지만, 그런 작물은 매일같이 먹는 주식이 아닐뿐더러 직접 재배하기 어려우니 소비량을

 

최소한으로 줄인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담살이 생산물은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에 벌레먹은 흔적이 있는것도 상품으로 나갈것입니다.

 

가격은 한살림 기준 가격에 택배비가 포함 됩니다.

 

물품을 받아 보신후 가격이나 크기 모양, 벌레의 흔적등으로 태클 거실분들은 아예 주문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의 인건비라도 건지기위해 저렴하게, 아쉬운 소리 해가며 판매할 생각은 없습니다.

 

팔지 못한다 해도, 2차 가공으로 장기 저장해서 두고 먹을수도 있고, 아니면 다음해 작물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거름으로

 

사용하면 되니, 담살이 생산 농산물의 가치를 모르는 분들께는 판매 하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말주변은 없지만, 담살이 생산물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전화(연락처 남기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나, 또는 직접 찾아

 

오시면 최대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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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5.06.15 13:10

친환경이나 유기농 이란 말을 앞에 붙이면 농산물이 잘 팔리나 봅니다.

 

블로그나 카페, 인터넷 매장등을 돌아보면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등이 붙지 않은 농산물 보기가 어렵습니다.

 

좋은것만 골라 사진을 담은건지 올려논 생산물 사진을 보면 그 상품성 또한 아주 좋습니다.

 

저렇게 상품성 좋은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이 쏟아지다 시피 하는데 왜 친환경으로 유기농으로 농사 짓는게 어렵고

 

힘들다 하고, 색안경을 끼고 볼까요?

 

상품 설명을 읽어보면, 주업은 따로 있고, 주말에, 쉬는날  농사짓는다 하는데 판매할 수량을 보면 전업농 버금갑니다.

 

전업농이면 그 재배 면적이 상당한 규모이기도 하구요.

 

우물안 개구리가 우물을 벗어나야 할런지...

 

다들 친환경 유기농을 하며 저렇게 상품성 좋은 농산물을 다수확 하는데, 뭐하고 있는것인지 스스로가 참 못나 보입니다.

 

 

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5.05.08 16:16

그동안 임대한 땅들이 풀밭 만든다고 2년을 넘기기 어려워 한동안 종자 유지만 하려 마음을 먹었었는데...

 

작년까지 임대 해주었던 땅주인이 다시 연락을 해왔다. 밭 3마지기를 농사 지으란다.

 

풀을 키우든 말든 상관 하지 않는다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작년 가을에 내놓으라던 논도 내년에 다시 준다 하는데, 그럴러면 왜 다시 내어놓으라 했는지...

 

알 수 없는게 사람 속이라던데, 시골 어르신들 속은 더 모르겠다.

 

우리가 먼저 달라 한게 아니니 한번 더 속아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도 걱정은 된다. 땅이 만들어질 기미가 보이면 다시 내어놓으라 하지 않을지... 

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4.07.04 22:43

귀농관련 카페나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 등을 돌아 보며 올린 글들을 보면 종종 접하는 말입니다.

 

심기전에 토양 살충제 한번하고, 입제로 된 제초제를 뿌린후 작물을 재배하면서, 농약은 치지 않으니 친환경이다.

 

주변에 농사 짓는 분들도 이와 같이 생각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저 작물이 클때 뿌리는것만 농약이고, 제초제, 토양 살충제는 농약도 아니라고 하죠.

 

시골에서 부모님이 먹으려고 지은 친환경 농산물...............

 

정말 제초제 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 짓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직접 농사 짓는 분들의 의식도 바뀌어야 겠지만, 소비자들이 의식을 바꾸고 자꾸 요구를 하면 좀더

 

변화가 빨리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저런 말을 듣느니 차라리 우리 가족들 먹을 텃밭 정도만 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4.05.23 09:52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에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위에 사진은 저희 도라지 밭으로 1차로 풀을 매준 상태입니다.

 

풀 매준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또 새파랗게 올라오고 있네요. 풀과 함께 크다보니 싹이난 도라지도 작아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짓는 밭 옆에 동네 할머니 도라지 밭입니다.

 

저희보다 한 일주일 늦게 파종했느데, 파종 하면서 제초제를 뿌려놓으면 풀은 자라지 못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일주일 늦은 녀석들이 저희것과 비슷하거나 더 많이 자란녀석도 눈에 보입니다.

 

당분간은 풀을 매줄일도 없구요.

 

저희를 볼때마다 한마디 하십니다.

 

"도라지 밭을 저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할거냐고... 풀약(제초제)도 치고, 비료도 뿌리고...."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무슨 똥고집인지...

 

제가 생각해도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3.12.22 14:58

담살이 에서는...

 

** 금전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대농보다, 믿고 먹을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소농 꿈꿉니다.

 

 

** 주 재배 작물은 쌀, 감자,고구마, 마늘, 양파, 고추, 들깨, 참깨, 콩등 일상적으로 먹을수 있는 작물을 위주로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없이 농사를 짓습니다.

 

   ( 아직은 땅을 임대해서 농사를 짓기에 매년 재배 작물 종류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은 시장 가격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지는 않습니다.

  

   친환경 생협매장의 가격과 생산에 들어간 비용등을 감안해 가격을 책정합니다.

 

   시장가격이 폭등해도, 또는 폭락을 해도 가격은 항상 일정 하게 유지 할것입니다.

 

 

**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노력과 양심을 이해 해주시는 분들과 관계가

  

   맺어지기를 기다립니다.

Posted by 담살이
담살이 생각2013.11.09 23:52

적절한 농산물 값은 얼마일까요?

 

농사를 생업으로 삼아 시골로 내려오긴 했는데, 판매가격 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두가지 작물을 대단위로 농사진다면 어느정도 시장가격을 따라 갈 수도 있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다보니 시장가격과는 동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농지도 임대해서 농사를 지으니 도지도 나가야 하고, 이런저런 농삿일에 소요되는 경비와 약간의 이윤을 생각하면

 

현재 책정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해야하고...

 

현재 책정가격은 금전적인 이윤은 무시하고, 그냥 저희 가족 먹을 양식이 남은걸로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비료와 농약을 사용해서 생산량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나을테지만, 무슨 똥고집인지 농약과 화학비료, 제초제는

 

나몰라라 하니 생산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혹여 운이 좋아 생산량이 많다 하여도 볼품이 없으니 찾는 분들만 찾게 됩니다.

 

같은 값이면 더 이쁘고 보기좋은걸 좀더 많이 살수 있으니 사람맘이 그리 가는건 당연하지요.

 

매번 생산물을 골라서 판매글을 올릴때, 일반 시장가격, 친환경 생협 거래가격등을 참고 하기는 하는데, 당체 계산이

 

안됩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세가 붙듯이 그냥 양심세가 좀 많이 붙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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